안녕하세요 나니똔입니다
오늘은 현대백화점 동구점 근처에있는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나름 구석진곳까지 찾아가야하는 카페였는데 추천을 받아서 다녀왔습니다.
작은 평수의 아기자기한 카페였는데 생각보다 포근한 느낌이였습니다.
이번에는 정신 똑바로차리고 메뉴판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아메리카노가 3800원으로 시작해서 홀카페에서 나름 괜찮은 가격으로 보입니다.
저는 커피의 노예이기 때문에 오늘도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스콘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가 일반카페의 탄맛(일반 적으로 아는 찐한 커피)이
많이 느껴지지 않고 고소한 느낌이였습니다.
개성이 강한 커피는 아니지만 무던한 스타일의 커피였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스콘이 맛돌이여서 놀랐습니다
커피의 맛처럼 실내 인테리어도 개성이 강하진 않지만 포근하고 무던한 느낌이였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주는 베이스톤을 화이트로
여기에 밝은 색의 원목가구를 배치해 편안한 느낌들었습니다.
아무래도 화이트 + 원목의 디자인은 가구가 개똥같은것만 안 놓으면 이쁘기 때문에
실패하지 않는 인테리어로 실제로도 깔끔하고 이쁜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벽면에 이렇게 그림들이 걸려있는데
자칫하면 과해보이거나 튈수있는 디자인을 무던한 분위기에 잘 녹여냈다고 생각합니다.
가구들도 개성이 강하지 않고 무던한 느낌이구요
가만히 있어도 뭔가 차분해지는 기분좋은 카페였습니다
전체적인 제 평점은
음료의맛 ★★★★☆
인테리어 ★★★★★
메뉴가격 ★★★★☆
한번쯤은 가볼만한 카페입니다
참고로 음료 맛의 기준은 일반 프렌차이즈 카페를 별점 1개수준
진짜 여기는 레게노로 맛있다 하는곳을 별 5개 드리고있고
인테리어는 정말 주관적인 평점입니다
메뉴가격은 맛, 인테리어, 데코등등을 따져봤을때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곳을 별 4개
이거를 왜 이가격에 파는거지? 라는 생각이들면 별점을 낮게 드리고있습니다
모든건 제 주관적인 평가로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수 있기 때문에
많이 불편해하지 말아주세요
그럼 이만 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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